2008년 1월 14일(열나흘)
'묵향'
(墨香)
먹빛은
참으로 오묘하여서
검으면서도 천만가지의 색깔을
지니고 있어, 그 깊고 오묘함이란 말로 다
형언하기 어렵고, 그 향기 은은하게 피어남으로 하여
마음을 정화하고 정신을 가다듬는데 이만한 도량이 있을까 싶다.
먹을 갈며 마음을 닦고 붓을 잡고 정신을 가다듬는데
벌써 30여년의 세월을 벗 했으니, 이제사 쬐금
향기에 취하는가 싶다.
작품이란 자신과의 끝없는 투쟁이고 기약없는 몸부림인것을.......
'묵향'
(墨香)
먹빛은
참으로 오묘하여서
검으면서도 천만가지의 색깔을
지니고 있어, 그 깊고 오묘함이란 말로 다
형언하기 어렵고, 그 향기 은은하게 피어남으로 하여
마음을 정화하고 정신을 가다듬는데 이만한 도량이 있을까 싶다.
먹을 갈며 마음을 닦고 붓을 잡고 정신을 가다듬는데
벌써 30여년의 세월을 벗 했으니, 이제사 쬐금
향기에 취하는가 싶다.
작품이란 자신과의 끝없는 투쟁이고 기약없는 몸부림인것을.......
그 사람의 됨됨이에서 우러나오는 文字香과 書券氣인 것이다.
-멍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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