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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15, 2008

열 아홉번째 야기 / ' 서예(書藝) '


2008년 1월 19일(열아흐레)



'書藝'
(서예)


書藝란
線의 藝術이라
線質이 바로 作品의 生命性을 左右함에
끈질긴 努力 없이는 참으로 이루기 어려운 作業이다.
한 劃을 創造하기 위해선 무수한 歲月을 묻고 孕胎하기 때문이다.
거기에 作家의 고운 心性이 더해져 作品으로 生命을 갖고 誕生되어 세상의 빛을
보게 되는 것이다.
@ 2004.한-중교류전 / 멍석작 (墨緣=묵연)



모든 예술이 그렇듯
21세기를 맞아 새로운 방향 모색을 위해
서예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세계를 지향한
현대서예의 신선한 바람이 그것이다. 장르와 재료를 초월한
다양성의 표현이야말로 현대 예술의 생명성이랄까 .그런 의미에서 다양한 표현
즉) 발묵의 효과, 여백의 미,문자의 조형성, 재료의 다양화야말로 현대서예의 생명인 것이다.
<현대서예의 세계화를 지향하며 -멍석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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